캠브리지멤버스, 서울시향 연주복 맞춤 제작·지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 신사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이하 캠브리지)’가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연주복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캠브리지멤버스는 예복 형태인 연미복 디자인으로 연주복을 기획했다. 수트 상하의·베스트·보타이·커머밴드·셔츠·양말까지 세트로 제작했다. 단원 개개인의 체형과 사이즈에 따른 맞춤 제작과 악기 파트의 특성에 맞춰 의류 패턴을 신규 개발해 제작했다. 

서울시향은 14일 롯데콘서트홀과 15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2023 서울시향 만프레트 호네크의 차이코프스키 비창 정기연주회'에서 캠브리지 연주복을 착용했다.

한편 캠브리지는 서울 시향이 오케스트라 버전으로직접 연주하고 편곡한 캠브리지 CM송을 영상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VIP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시향 정기 공연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