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이 잘 잡힌 도시 빅3.. 헬싱키, 뮌헨, 오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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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ic summer panorama of the Market Square (Kauppatori) at the Old Town pier in Helsinki, Finland
Scenic summer panorama of the Market Square (Kauppatori) at the Old Town pier in Helsinki, Finland
헬싱키, 뮌헨과 오슬로는 전체적인 일과 삶의 균형을 증진시키는 데 가장 성공적인 도시로 평가되었다. 가장 과로한 도시는 도쿄, 싱가포르 및 워싱턴 DC였다.

스마트시티 월드에 따르면 모바일 액세스 기술 회사인 키시(Kisi)는 어느 도시가 거주지의 생활양식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도시를 일과 생활에 더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기 위해 거주 지역의 라이프 스타일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는지 조사했다.

업무 강도, 사회 복지 및 생활과 관련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업무와 생활의 상호 작용을 분석한 이 지수는 전 세계 40개 도시에서 거주자가 건강한 업무와 생활 균형을 달성하는 방법을 평가한다.

Kisi에 따르면 각 도시의 전체 근로 수명 점수는 총 근무 시간, 통근, 휴가 및 휴직과 같은 개인의 업무 시간과 관련된 일련의 요소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 연구에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슬로 시민은 주당 최소 38.9시간을 일하고 시드니와 멜버른이 뒤를 이었다.
바르셀로나의 노동자들은 휴가일수가 30.5일로 가장 많았고 다음 파리와 뮌헨이었다.
클리블랜드 근로자는 22.2분에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출근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도시는 건강관리 점수가 가장 높으며 일본과 이탈리아가 뒤를 이었다.
오슬로는 68.9 점으로 정신 건강관리가 가장 용이한 도시다.
헬싱키는 행복 점수가 100 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오슬로와 취리히가 그 뒤를 이었다.
뮌헨은  스트레스 레벨이 15.8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도시로 나타났고 시드니와 함부르크가 그 뒤를 이었다.
싱가포르는 야외 공간 점수가 100으로 가장 높고 취리히와 홍콩이 그 뒤를 따랐다.
시애틀의 대기 오염 물질 농도는 4.8 µg/m3로 최저 수준이었고 포틀랜드와 스톡홀름이 그 뒤를 이었다.
취리히는 웰빙 및 피트니스 점수가 가장 높으며 도쿄와 오타와가 그 뒤를 이었다.
런던은 레저에서 점수가 100점으로 가장 높으며 도쿄와 뉴욕이 그 뒤를 이었다.

Kisi의 베른하르트 멜(Bernhard Mehl) CEO는“기술과 연결성이 전례 없는 발전을 이룩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일상 생활을 향상시키는 가장 일상적인 측면을 다루지 못했다. 이 연구가 직장 스트레스의 심리적 및 경제적 비용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의 복지를 최적화하도록 더 많은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스마트시티 월드

글:라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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