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리포트] “런던의 스마트시티 전망은 밝다”…리포트링커 런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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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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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데이터를 추적해 시장조사 리포트를 제공하는 리포트링커가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혁신의 모범 사례로 런던을 선정, 런던에 관한 스마트시티 혁신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공식 보고서가 출판되기에 앞서 리포트링커는 보고서 요약본을 대외 미디어에 공개했다. 입수한 요약본에 따르면 런던은 오래 전부터 각종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공공 서비스 및 시스템 통합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글로벌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도시로 꼽힌다.

런던은 오래 전부터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 및 인프라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스마트시티의 중점 분야로 미래 고용기회를 주도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지역간 계층간 격차를 해소하는데도 노력해 왔다. 특히 도시 전반적으로 효율적인 디지털·커넥티비티(연결) 서비스를 통해 높은 생활 수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 왔다.

런던은 그 결과 스마트시티라는 개념에서 평가할 때 전 세계적으로 모범적인 사례를 다수 만들어 냈다. 특히 모빌리티 영역에서 전기차로의 이행과 런던 전역에 걸친 전기차 충전 포인트의 조밀한 네트워크가 돋보인다. 교통 시스템의 지능화도 남다른 특장점으로 회자되고 있다.

런던의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는 전기화 및 스쿠터나 자전거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 자율주행차의 준비, 디지털화, 지속 가능성, 물류 향상, 정책 및 규제 프레임워크 개선, 교통 지형과 비전과 같은 여러 경로로 측정된다. 이 보고서는 각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의 사례를 점검하고 런던의 현 주소를 조망하고 있다.

이 연구는 런던 시의 현황과 당면한 주요 과제, 그리고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고 미래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과 대책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요약본은 밝혔다.

런던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주요 경제 중심지 중 하나지만 현재 몇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온 도심 생활권은 항상 정책입안자들이 극복해야 할 과제를 안겨 준다. 인구 증가에서부터 관광객 증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런던의 면적은 영국 전체의 0.5%에도 못 미치지만, 영국 GDP(국내총생산)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런던 경제의 흐름은 도시의 복잡한 기본 운영 체계로 보완된다. 전략 개발과 정확한 분석이 긴요하다. 특정 과제를 개선하거나 해결할 때 다른 영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도 깊이 고려해야 한다.

영국은 지난해 말 EU를 탈퇴하는 브렉시트를 결행했다. 그에 따른 혼란도 있지만 여기에 코로나19도 경제와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런던 시민들의 생활은 근본적으로 변했고 경제 모습도 달라졌다. 모든 것에 대한 재설계가 런던에 요구되고 있다.

보고서는 이 같은 변화에 따른 런던의 대응도 지적한다. 런던의 주요 성장 지표, 도시의 현재 상태, 도시 모빌리티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 도시의 디지털 경제, 스마트시티 모빌리티와 전기차 전략을 향한 이니셔티브, 대중교통 시스템과 인프라의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강조한다.

물론 런던시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시장의 비전에 따라 장기적인 지속 가능한 목표에 초점을 맞추면서 시정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시는 또 연결형, 공유형, 자율형, 전기형 모빌리티 접근 방식의 역동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변화를 수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런던이 다른 선도도시, 산업 컨소시엄, 금융투자자 등과 협업하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디지털 인프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앞길은 밝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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