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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거점 인근 주택시장 관심…아산·평택·동탄 분양 이어져

건설·부동산 |김종현 기자 | 입력 2026. 10. 19. 08:46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출처=한화 건설부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출처=한화 건설부문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반도체 생산시설과 관련 산업이 모인 지역에서 주거시설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홍보대행사 피알페퍼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 아산과 경기 평택·화성 동탄 등에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거나 공급을 앞두고 있다.

자료는 반도체 산업 투자에 따른 고용 확대와 인구 유입 기대를 이들 지역의 주택 수요 요인으로 제시했다. 다만 개별 주택의 거래가격 변화만으로 반도체 산업의 영향을 분리해 확인하기는 어렵다.

자료가 인용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인근 ‘시범한빛마을 동탄 아이파크’ 전용 84㎡는 지난 9월 12억7700만원(21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 거래금액 8억5500만원(9층)보다 약 49.4% 높다. 두 거래는 층수가 달라 단순 비교에 유의해야 한다.

아산에서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DL건설이 시공한 주거용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이 분양 중이다. 전용 84㎡ 396실 규모로, KTX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반경 500m 안에 있다. 공사를 마쳐 계약 후 입주가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 측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 84㎡ 1779가구 규모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인접해 있다.

경기 화성시 동탄1신도시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크메르 동탄’이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반송동 95·99번지 등 2개 블록에 전용 84~188㎡ 18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측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로 향하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다는 점을 입지 특성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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