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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정부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 선정…전기 이륜차 실증 성과 인정

산업 |최아랑 기자 | 입력 2026. 10. 08. 09:27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플랫폼 기반 녹색 배달 생태계 조성' 사업이 정부의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K-GX는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국가전략으로, 정부는 민간 사업·투자 계획과 연계한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발굴해왔다. 배민은 배달용 전기 이륜차 민관협력 실증사업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IT 플랫폼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배민은 지난 3월부터 경기 광명시에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구축, 전기 이륜차 무상 렌탈, 배달 건당 인센티브 지급 등 실증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배달 플랫폼·대행사 등과 전기 이륜차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5월 배달라이더 대상 전기 이륜차 무료 안전교육과 보험료 최대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민은 국토교통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서 약 80대 규모로 운영 중인 전기 이륜차 LED 배달통 광고 실증사업을 민관협력 사례로 발전시킨다. 광명과 서울 등에서 거둔 성과는 전국으로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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