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코스닥 상장사 리튬포어스가 자회사 엘엠케이 창업멤버 4명을 대상으로 13억2052만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리튬포어스에 따르면 신주 발행가액은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은 2751원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 30일이다. 이번 증자는 지난 1일 체결한 엘엠케이 주식 양수도 계약의 후속 조치다. 엘엠케이 구주주들은 12월 1일 받는 주식매매대금 전액을 증자 대금으로 재납입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 구조로 현금 유출 없이 자회사 지분을 인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리튬포어스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명현식 엘엠케이 대표파트너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명 대표파트너는 성균관대 신소재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리튬포어스는 플라즈마 기반 반도체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튬포어스는 지분 취득과 증자 대금 납입이 끝나면 엘엠케이와의 합병을 포함한 사업 구조개편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부채비율이 약 5%,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5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사해행위 취소소송 1심에서 승소했으며, 지난 2일 자사주 소각을 마쳤다고도 했다.
리튬포어스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 완료, 신규 사내이사 선임,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의는 재무건전성 확보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기업가치 제고와 실적 개선을 앞당겨 내년 관리종목에서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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