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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등 증권 유관기관, 1조원 규모 '세컨더리 펀드' 조성

금융 |최성 기자 | 입력 2026. 09. 30. 16:28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증권 유관기관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정책에 발맞춰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한다.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증권 유관기관은 모험자본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총 약 1조 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펀드 조성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강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 기관별 내부 결의를 거쳐 재원을 마련하여 유동성 부족을 겪는 벤처업계의 든든한 구원투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혁신 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경제의 혁신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증권업계 공동 벤처 세컨더리 투자와 합산하면, 금융투자업계를 통해 총 약 2조원 규모의 자금이 벤처 회수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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