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공장 증설에 최대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미국 의약품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공장 추가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에 앞선 지난 9월 일라이 릴리의 뉴저지 생산공장을 인수한 바 있다. 추가적으로 시설투자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회사측은 "미국의 의약품 관세 정책, 제품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미국 공장의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며 "증설 착수는 딜클로징이 되는 즉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추가적인 관세 정책, 파이프라인 확장에 맞춰 미국 공장 부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신규 공장 신설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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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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