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B금융지주]
[출처: JB금융지주]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JB금융지주 3대 주주인 OK저축은행이 9월에만 34만주 넘는 JB금융지주 지분을 장내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오케이저축은행은 하반기 들어 JB금융 총 69만8805주를 처분해, 지분율을 10.63%에서 10.28%로 낮췄다.

오케이저축은행은 이달 들어 여섯 차례에 걸쳐 JB금융지주 34만8805주(지분율 0.17%)를 장내 매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오케이저축은행이 보유한 JB금융 지분은 10.45%에서 10.28%로 줄었다. 

오케이저축은행은 지난 8월에도 33만9500주를 장내 매도했다.

지난 20일 종가 기준 JB금융지주 주가는 3개월간 7.7%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 상승률 35.8%를 기록했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오케이저축은행은 삼양사(14.75%), 얼라인파트너스 자산운용(14.18%)에 이어 3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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