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티몬, 위메프]](https://cdn.smarttoday.co.kr/news/photo/202407/56083_49709_5033.jpg)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은 선(先)정산대출을 받은 위메프·티몬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
KB국민은행은 26일 선정산대출 만기를 맞은 판매업체부터 지원했다고 밝혔다. 만기가 도래한 업체의 만기를 연장해주고, 이자율 인하와 함께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
이에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부터 위메프·티몬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KB셀러론 취급을 잠정 중단했다. 고객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처로, 다른 마켓과 플랫폼의 선정산대출은 기존과 동일하게 취급했다.
선정산대출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가 물품 판매대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운전자금을 확보하고, 은행은 나중에 정산금을 회수해 대출금을 돌려받는 구조의 대출상품이다. KB국민은행 KB셀러론, 신한은행 퀵정산대출, SC제일은행 파트너스론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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