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Z/Yen, 세계 스마트시티 인덱스(SCI) 6 발표

뉴욕과 런던이 세계 스마트시티(살기좋은 도시) 순위에서 상반기 평가에 이어 1위와 2위를 지켜냈다.  3,4위는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가 각각 차지했다. 상반기 평가보다 각각 7계단과 5계단씩 뛰었다.

상반기 평가에서 3위를 기록했던 홍콩은 5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주요 도시 순위는 어떨까?

 * https://www.longfinance.net/news/press-releases/press-release-the-smart-centres-inde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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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국 지옌사(Z/Yen)사가 발표한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6(SCI)에 따르면 서울은 상반기 평가에 이어 24위를 지켰다. 반면 상반기 평가에서 27위에 그쳤던 부산이 5계단 뛰어 22위를 기록해 서울을 앞질렀다. 

상반기 평가에서 서울보다 밑에 있던 일본의 도쿄는 11계단 뛰어 17위로 뛰어올랐다. 중국의 상해는 20위로 제자리걸음했다,

지옌사는 이번 평가와 관련해 뉴욕과 런던이 스마트시티 지수 1위와 2위를 유지한 가운데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가 홍콩을 추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서유럽 도시 5개가 10위권에 들었으며, 이중 미국의 3개 도시도 톱10에 들었다. 

이번 평가에서 10단계 이상 뛰어오른 도시는 7곳, 반대로 10단계 이상 떨어진 도시는 보스톤(6위→16위)과 더블린(21위→31위)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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