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서울, 최고의 발명 ‘메타버스’ 분야에서 첫 혁신 사례로 인정
전세계 최초의 도시정부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해외에서도 큰 관심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이 타임(TIME)지에서 올해 최고의 발명(TIME’s Best Inventions of 2022)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은 매년 ‘당해 최고의 발명’이라는 이름으로 획기적인 발명을 선정하여 그 목록과 선정된 발명에 대해 소개한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200가지의 놀랍고 혁신적인 최고의 발명 목록을 지난 11일(한국시간 기준) 발표했다.
'메타버스 서울'은 27개 분야 중 메타버스 분야에서 최고의 발명으로 선정됐으며, 메타버스 분야에서 첫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최고의 발명 목록의 메타버스 분야에서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이 공공분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들의 혁신 발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메타버스 분야로 선정된 발명은 총 4가지이다. ▴서울시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 아바타를 통해 가상환경에서 현실감 있는 회의를 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팀즈용 메시(Mesh for Microsoft Teams)’, ▴혁신적인 진동 촉각을 경험할 수 있는 액트로니카(Actronika)사의 ‘스키네틱 햅틱 조끼(Skinetic Haptic Vest)’,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통합하는 몰입형 교차 장치 플랫폼인 매그노푸스(Magnopus)사의 ‘연결된 공간(Connected Spaces)’이다.
서울시 이혜경 디지털정책관은 “메타버스 서울이 타임지뿐 아니라 많은 해외 기관과 언론의 이목을 끌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올해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남은 2‧3단계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하여 스마트 도시를 선도하는 서울로의 세계적인 위상을 더욱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그간 세계 주요 100대 도시 전자정부 평가에서 연속 8회 1위(’03~’19년)를 차지하여 스마트도시로서 우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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