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중심부에서 ‘삼문 시그니처 웰가’ 2월 분양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삼문 시그니처 웰가’가 2월중에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문 시그니처 웰가는 밀양시 삼문동 62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총 232세대 규모로 전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m²로 구성된다.

삼문 시그니처 웰가는 밀양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과 직주근접을 갖췄다. 밀양대로와 미리벌로를 통해 밀양의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남밀양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도 이용할 수 있다. 밀양~창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밀양에서 창녕까지 주행거리는 8㎞ 단축되며, ‘영남권 허브도시’구축에 한단계 더 다가가게 된다.

밀양대로를 비롯해 밀주교, 나노대교, 남천교를 이용하면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제대농공단지, 부북특별농공단지, 사포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로 편리하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삼문동 일대에 조성되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는 삼양식품 제2공장과 CJ 스마트물류센터를 비롯해 100여개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리벌초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밀양초등학교·밀양중학교·밀양고등학교·밀양여중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삼문동 중심 상권에는 학원가도 형성돼 있따. 다양한 마트 이용할 수 있고 밀양병원·나노병원 등 대형병원과 창원지방법원·창원지방검찰청·밀양시청 등 주요 관공서와 각종 금융기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 밀양강이 흐르고 있어 일부세대에서는 밀양강 조망이 가능하고 장미공원· 밀양강둔치· 밀양아이랑길 1코스·파크골프장 등 천연자연도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삼문 시그니처 웰가는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각 동에는 밀양강 조망이 가능한 옥상 휴게공간을 설치하고, 레저용품이나 계절 용품 등의 보관이 가능한 세대 창고까지 더해져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스크린골프연습장·피트니스·맘스테이션·맘스라운지·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대한토지신탁 시행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17만 회원 수, 약 15조 자산) 전액 출자로 탄탄한 공신력과 탁월한 전문성과 자금 동원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평가한 A- 신용평가등급을 평가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일자리 증가와 교통 인프라 확대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라며 “이러한 지역에서의 신규 아파트 분양은 미래가치를 선점한다는 의미이다”라고 했다.

삼문 시그니처 웰가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715-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