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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1250억 규모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3개동 237가구 대상 ‘넥스트 리모델링’ 첫 적용…지상 5층 커뮤니티 신축

건설·부동산 |김종현 기자 | 입력 2026. 10. 25. 11:23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 24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공사비는 약 1250억원이다.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4 일대에 2000년 준공된 지하 2층~지상 12층, 3개동 237가구 아파트를 리모델링하고 지상 5층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신축하는 내용이다. 삼성물산이 선보인 ‘넥스트 리모델링’을 처음 적용하는 사업지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상품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넥스트 리모델링의 최초 사업지로 향후 새로운 도심재생 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아스펠 반포’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주거동 전 층에 석재 마감을 적용하고, 신축 커뮤니티동에는 커튼월 입면과 옥상 정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평면은 조합원 선호에 따라 욕실 등 마스터존을 강화한 ‘스위트 타입’과 주방·다이닝 공간을 전면에 배치한 ‘라운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은 이 단지에 외단열과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을 결합한 ‘그린쉴드’ 외장시스템, 리모델링 전용 차음 바닥구조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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