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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차세대 비만약 일반명 '잔트루타이드' 확정

산업 |김세형 기자 | 입력 2026. 10. 23. 17:55
한미약품 전경
한미약품 전경

한미약품은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의 국제 일반명(INN)이 '잔트루타이드'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의약품 성분을 표준화하고 일관된 명칭을 제공해 의약품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국제 일반명을 제정한다.

잔트루타이드는 체중 25% 이상 감량 효과와 함께 근육 손실 최소화를 동시에 지향한다.

한미의 비만신약 프로젝트 'H.O.P'의 두 번째 파이프라인이다.

현재 미국에서 비만 및 당뇨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해 있고, 비만 임상 2상 종료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한미약품 미래성장부문장 최인영 부사장은 “잔트루타이드의 국제 일반명 공식 등재는 한미의 유망 R&D 자산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명칭을 확보하고, 글로벌 신약 자산으로서의 미래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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