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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목동·범어동 집값, 지역 평균 웃돌아…3.3㎡당 최대 1894만원 차이

9월 부동산R114 자료…평촌·반송·범어동은 최근 1년 상승폭도 평균 상회

건설·부동산 |김종현 기자 | 입력 2026. 10. 21. 09:23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주요 학원가가 형성된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해당 구·시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1년간 가격 상승폭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21일 배포된 기획자료가 인용한 부동산R114의 2026년 9월 통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억530만원으로 강남구 평균 9850만원보다 680만원 높았다.

양천구 목동은 3.3㎡당 6630만원으로 양천구 평균 5507만원보다 1123만원 높았다. 경기 안양시 평촌동은 3641만원으로 안양시 평균 2885만원을 756만원 웃돌았다.

화성시 반송동은 3.3㎡당 2335만원으로 화성시 평균 2003만원보다 332만원 높았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은 3079만원으로 대구 전체 평균 1185만원보다 1894만원 높았다.

이 비교는 동별 평균 가격과 해당 구 또는 시 전체 평균을 대조한 수치다. 비교 지역의 범위와 주택 구성 등이 달라 가격 차이를 학원가의 영향만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2025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3.3㎡당 평균 매매가격 상승액은 평촌동이 547만원으로 안양시 평균 375만원을 웃돌았다. 반송동은 295만원 올라 화성시 평균 상승액 232만원보다 컸고, 범어동은 274만원 올라 대구 평균 21만원을 상회했다.

반면 대치동의 같은 기간 상승액은 412만원으로 강남구 평균 499만원보다 작았다. 목동도 380만원 올라 양천구 평균 상승액 412만원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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