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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올해 퇴직연금 DC·IRP 적립금 증가율 '1위'

3분기말 적립금 18.5조..올들어 44.8% 증가

금융 |최성 기자 | 입력 2026. 10. 19. 15:02

|스마트투데이=최성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적립금 합산액이 18조5160억원으로, 지난해 말 12조7868억원 대비 5조 7292억원, 44.8%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적립금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한국투자증권은 덧붙였다.

하반기 들어 국내외 증시 조정이 본격화되며 실적배당형 상품의 평가금액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DC와 IRP 적립금은 신규 자금 유입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3분기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IRP 계좌 수는 57만1880계좌로, 지난해 말(47만2736계좌) 보다 21% 증가했다. 1분기(52만3389계좌), 2분기(55만6943계좌)에 이어 매 분기 유입세가 지속됐다.

최종진 한국투자증권 연금혁신본부장은 "연금 가입자들이 실질적인 자산관리 역량과 검증된 수익률을 갖춘 금융사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트렌드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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