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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주니어보드 워크숍

산업 |김종현 기자 | 입력 2026. 10. 14. 10:58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주니어보드 구성원들과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한국타이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주니어보드 구성원들과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한국타이어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12~13일 미래 리더 양성 프로젝트 ‘주니어보드’ 3분기 워크숍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조현범 회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구성원들과 조직문화와 업무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주니어보드는 2022년 시작한 인재 육성·혁신 프로그램이다. 근속 6년 이하 직원들이 회사 제도와 조직문화, 업무 과정에서 개선할 과제를 직접 찾고 해결책을 구체화한다.

올해 5기는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한온시스템도 올해부터 참여하면서 그룹 차원의 인재 육성 범위를 넓혔다. 연간 활동 주제는 ‘발견·해결·영향·주도’로, 과제 발굴부터 적용 가능성 검토와 효과 확인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영향’이었다. 구성원들은 ‘콘클라베’ 형식의 끝장토론을 통해 기존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적용 방향을 점검하고, 실행에 필요한 조건을 논의했다.

경영진 간담회에서는 그룹의 조직문화와 강점, 일하는 방식, 인재 육성 철학 등을 놓고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회장은 “위에서 정해준 문제를 푸는 데 그치지 않고 구성원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도 커지고, 실행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에 머무르지 말고, 모르는 영역에 호기심을 갖고 탐색해야 한다”며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관점을 가꾸는 것도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이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그룹이 축적한 전통과 강점을 계승하면서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내며 해결책을 실행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조직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주니어보드와 구성원 소통 프로그램 ‘프로액티브 콘서트’, 우수 조직·구성원을 선정하는 ‘프로액티브 어워드’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경영과 업무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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