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최아랑 기자| LG유플러스는 통합 고객 앱 ‘U+one’에서 AI와 대화하며 요금을 납부하고 로밍 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 기능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고객센터와 멤버십 앱을 통합한 U+one에 대화형 AI 검색을 도입한 데 이어, 정보 안내에서 업무 처리로 기능을 넓힌 것이다.
지난 8월 도입한 ‘요금납부 에이전트’는 청구 내역과 전월 대비 요금 변동 원인을 설명하고, 고객의 최종 확인을 거쳐 미납요금 결제를 지원한다.
9월 선보인 ‘로밍 에이전트’는 여행 일정과 데이터 이용 성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가입까지 돕는다. 회사에 따르면 로밍 상품 추천 후 가입 전환율은 기존 AI 검색 방식보다 약 2배 높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4분기 가까운 매장을 찾아주는 ‘매장안내 에이전트’를 추가하고, 내년에는 주요 통신 서비스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원기 LG유플러스 디지털CX트라이브장은 “고객이 복잡한 메뉴를 찾아다니지 않고, AI와의 대화만으로 필요한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끝내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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