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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대화형 AI 에이전트 제작 기술 공개…민간 시장 공략 확대

코엑스 AI Festa 26서 비전문가도 코딩 없이 제작하는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 선보여 금융·제조·유통 등 현업 실무자 관심 집중…구축 사례 바탕으로 산업별 공급 가속

산업 |김나연 기자 | 입력 2026. 10. 13. 09:29
와이즈넛이 AI Festa 26에서 대화형 AI 에이전트 제작 방식을 시연하고 있다.
와이즈넛이 AI Festa 26에서 대화형 AI 에이전트 제작 방식을 시연하고 있다.

|스마트투데이=김나연 기자|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이 대화만으로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민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와이즈넛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Festa 26 에이전틱 AI+X 특별관에 참가해 대화형 AI 에이전트 제작 방식을 시연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참관객들은 구현하고자 하는 업무를 대화로 설명하며 업무용 AI 에이전트를 직접 제작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업무를 입력하면 AI가 필요한 도구와 처리 단계를 스스로 선택해 업무 흐름을 자동으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에이전트 제작 이후에도 대화로 내용을 수정하거나 실행 조건을 변경할 수 있고, 동일한 화면에서 결과를 즉시 검증할 수 있다.

해당 대화형 제작 방식은 최근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와이즈넛의 AI 에이전트 제작 도구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WISE Agent Labs)에 적용된다.

현장에서는 개발 인력 없이 현업 부서가 직접 에이전트를 제작하고 고쳐 쓸 수 있다는 점에 금융,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 실무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와이즈넛은 90건 이상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도입 사례와 산업별 최적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와이즈넛은 AI 에이전트 도입이 시범 적용을 넘어 실제 업무 확산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이번 행사에서 확인한 수요를 바탕으로 산업별 맞춤형 에이전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용성 대표는 "AI 에이전트 확산의 핵심은 에이전트를 만드는 주체가 개발자에서 업무를 가장 잘 아는 현업 실무자로 옮겨가는 데 있다"라며 "누구나 대화로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기반으로 제작부터 운영, 확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산업 현장에서 AI 에이전트가 실질적인 업무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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