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심두보 기자| 코스닥 상장사 리튬포어스(073570, 대표이사 변재석)의 자회사 반도체 플라즈마 기술 전문기업 ㈜엘엠케이(LMK)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카본 소재 기반 세포배양 기술이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 결정된 미국 특허의 발명 명칭은 ‘멸균 및 세포 분리 공정에 적합한 고속 세포배양 기판(High-Speed Cell Culture Substrate Suitable for Sterilization and Cell Separation Processes)’이다. 미국 특허청은 해당 출원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고 최근 특허허여통지(Notice of Allowance)를 발행했다.
본 특허는 엘엠케이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온 세포배양용 기능성 카본 박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소재 핵심 기술이다. 세포가 접촉하는 배양기판의 표면 특성을 제어함으로써 세포의 부착, 배양, 분리 등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골자다.
그동안 엘엠케이는 고속 세포배양을 위한 기능성 카본 박막 소재 개발을 지속해 왔다. 특히 카본 박막의 물리적·전기적 특성과 세포 간 상호작용에 주목해 세포배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소재 및 공정 기술을 연구해 왔으며, 관련 지식재산권 확보와 함께 실제 세포를 이용한 성능 검증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은 엘엠케이가 축적해 온 세포배양용 카본 소재 기술의 해외 지식재산권 기반을 확실히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이를 발판 삼아 향후 글로벌 세포배양 및 바이오소재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엘엠케이는 세포배양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기능성 카본 소재를 활용한 바이오센서 분야로도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독자 개발한 M-DLC(Modified Diamond Like Carbon) 박막을 전극 소재로 활용한 바이오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등 카본 소재의 특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바이오 응용기술 확보를 추진 중이다.
현재 회사는 카본 박막의 특성 변화가 세포의 성장 및 분화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밀 연구도 병행하고 있으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세포배양 기판을 비롯한 다각도의 바이오소재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엘엠케이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은 당사가 오랜 기간 공들여 온 세포배양용 기능성 카본 소재 기술에 대해 글로벌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중요한 성과”라며, “확보된 미국 특허를 기반으로 세포배양 및 바이오소재 분야에서 실질적인 상용화 제품 출시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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