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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파주 도로공사 하청근로자 타이어롤러 깔려 사망

도로 다짐 작업 타이어롤러 굴러떨어져 근로자 덮쳐

건설·부동산 |김종현 기자 | 입력 2026. 10. 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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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KCC건설 시공 도로공사 현장서 70대 남성 하청노동자가 타이어롤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 40분경 경기 파주 도로건설 현장서 KCC건설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A씨가 타이어롤러에 끼여 숨졌다. 도로 다짐 작업이 진행되던 타이어롤러가 비탈면으로 굴러떨어지며 A씨를 덮쳤다.

노동부 고양지청 중대재해수사과와 건설산재예방감독과, 안전보건공단은 사고조사에 착수하고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사고 원인 조사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중대재해법은 사업장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등 중대 사고 발생 원인이 안전·보건 조치 확보 의무 위반일 경우 사업주 혹은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정한 법이다. 구체적 요건은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한 경우 △동일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내 3명 이상 발생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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