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셰프애찬
사진=셰프애찬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셰프애찬이 식품 산업의 실제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시야를 넓히고, 산업 전반에 걸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대학생 직업탐방을 진행했다.

셰프애찬은 지난 24일 자사의 대전 서구 F4 연구ㆍ생산시설에서 배재대학교 IT경영정보학과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진로탐색 기업 탐방’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행사는 배송시설, 전처리실, 생산실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배송시설 탐방은 오준영 대리, ▶전처리실 탐방은 이현오 차장, ▶위생교육은 김호규 이사, ▶회사소개 및 온라인몰 운영 방식ㆍ판매 전략 등은 유지연 이사가 각각 책임을 맡아 참여 학생들에게 실제 작업 흐름과 품질 관리, 위생 체계 등을 생생히 설명했다. 이어 사진촬영 및 기념품 전달이 이어졌으며, 참가 학생들은 ‘청양맵짤이, 알배기겉절이, 오렌지 보냉백, 레시피 카드’로 구성된 기념품도 받았다.

셰프애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단순히 제품 공장을 견학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식품업계에서의 직업 역할, 기술의 변화, 시장 흐름 등을 체험하고 스스로의 진로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셰프의 손맛을, 언제 어디서나’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소비자 신뢰는 물론 미래 세대의 식품산업 이해를 돕는 활동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셰프애찬
사진=셰프애찬

특히 셰프애찬은 ‘앞으로의 사업은 콘텐츠가 성패를 가른다’는 인식 아래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자사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와 디지털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문화ㆍ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셰프애찬은 배우 안보현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을 강화하고 있다. 안보현의 자연스럽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함께 집에서 쉽게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한식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진로탐방 또한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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