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 Challenge'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NNO Challenge'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최근 서울 본사에서 사내 개발자 및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경쟁하는 ‘INNO Challenge’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개발자들이 기술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DevRel(Developer Relations, 개발자 관계) 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기술조직의 전문성과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INNO Challenge’ 대회는 임직원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여 방식에 따라 개인으로 이뤄지는 ▲코드 챌린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팀 단위로 수행하는 ▲모의해킹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코드 챌린지는 주어진 코딩 문제에 대해 창의적인 접근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참가자들의 AI 리터러시(literacy, 이해력)와 다양한 상황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모의해킹 부문에서는 보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함께 인프라 기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이날 대회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열띤 분위기 속에 치러졌으며, 참가자들은 주어진 과제에 실력을 겨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시상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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