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김남길이 스타트렌드 투표에서 11만 3367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남길, 진정성 있는 행보로 1위에 올라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그가 이끄는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가 자립준비청년 예술가 10인과 함께 그룹전을 개최하며 사회적 연대를 실천한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호응도 더욱 뜨거워졌다.
김남길은 전시에 함께하며 “혼자 선다는 의미보다 그 과정을 정서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고, 이 같은 메시지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작품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병행하는 그의 진정성 있는 행보가 이번 투표 결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채민, 팬덤의 꾸준한 응원 속 2위
2위는 8만 6110표를 얻은 이채민이 차지했다. 짧은 응원 메시지 속에서도 팬들의 애정이 뚜렷이 드러났고, 최근 활동 전반이 탄탄한 지지를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흐름이 투표 결과에도 반영된 모습이다.
3~5위 현황
3위 변우석 4만 4262표
4위 로운 2만 4137표
5위 이준영 1만 4705표
6~30위
엄태구, 정준원, 이준혁, 박서함, 추영우, 이재욱, 이동욱, 강훈, 김선호, 이준기, 최현욱, 김정현, 황인엽, 진호은, 이준호, 도우, 황동주, 이수혁, 배인혁, 이종원, 우도환, 차주완, 김영대, 황민현, 신성록
팬덤 흐름과 기대감
1~3위 배우 모두 작품 외적으로도 팬들과의 연결 지점을 넓히며 지지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다.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부터 활발한 팬 소통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감을 확장하는 흐름이 공통적이다.
이번 투표 결과는 배우들의 연기력뿐 아니라 가치관과 행보까지 함께 주목하는 팬덤 문화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만큼,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