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정해린 사장, 에스원 대표이사로 이동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물산은 경영기획실장 송규종 부사장을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했다.
삼성물산은 21일 이같은 사장단 인사를 진행했다.
송규종 신임 사장은 1968년생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업지원팀장, 경영지원실장과 삼성물산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한 재무관리 전문가다.
풍부한 사업경험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이하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전임 정해린 사장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한다.
에스원은 정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정해린 사장은 1964년생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삼성물산 경영기획실 전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지원팀 해외지원그룹장 전무, 삼성전자 사업지원 T/F 부사장을 거쳐 2022년 말부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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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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