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11월 14일 스타트렌드가 진행한 ‘쌀쌀한 가을,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 배우는 누구?’ 투표에서 배우 엄태구가 118,242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팬들로부터 “매력적인 배우 태구 씨”라는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며 독보적인 지지를 얻었다. 엄태구는 최근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시상자로 무대에 오르며 대중 앞에 섰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필모그래피뿐 아니라, 대형 브랜드 광고 모델로서의 행보까지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팬들은 “가을처럼 따뜻한 배우”라는 반응으로 그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엄태구의 존재감은 화면 밖에서도 이어진다. 지난 18년간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 내공은 물론, 친근한 별명들부터 팬미팅, 웹 콘텐츠까지 이어지는 활약은 그의 넓은 팬층을 방증한다. 특히 구글 플레이와 네이버플러스스토어, 신세계 쓱데이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브랜드 선호도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2위는 107,741표를 획득한 이채민이었다. 팬들은 “언제나 챔이팅”이라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으며, 각종 화보와 드라마 출연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신예답지 않은 팬덤의 집중도는 눈에 띄는 부분이다.
3위는 97,056표를 받은 김남길이었다. 4위는 95,062표의 이준기, 5위는 38,196표를 얻은 변우석이었다.
6위부터 10위는 다음과 같다.
로운
황인엽
도우
배인혁
박서함
11위부터 30위까지는 다음 인물들이 순위를 차지했다.
이준혁, 추영우, 이재욱, 진호은, 김영대, 정준원, 강훈, 이준호, 황동주, 김선호, 정여준, 김정현, 나인우, 장동윤, 이동욱, 최현욱, 송강, 임시완, 김우빈, 이준영
이번 투표 결과는 브라운관과 무대를 아우르며 활동 중인 배우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엄태구를 필두로,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팬심을 자극한 상위권 배우들의 활약이 향후 연말 시상식과 대중문화계 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