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천당제약(대표이사 전인석, 위 사진)이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사주를 처분한다. 삼천당제약은 다음달 19일 295억원 규모 교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푸른인베스트가 271억원, 신한투자증권이 25억원 어치를 인수한다.
자사주 15만주가 교환대상이다. 전체 발행 주식의 0.64%다.
교환청구는 9월20일부터 가능하다.
삼천당제약은 사업운영자금으로 교환사채 발행 자금을 쓴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천당제약 전인석 사장부부는 장인이자 창업주인 윤대인 회장으로부터 지난달 24일 주식 159만9400주를 증여받았다. 이날 종가 23만원을 기준으로 할 때 3678억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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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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