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넥스트레이드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25.8.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넥스트레이드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오가고 있다. 2025.8.19/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넥스트레이드는 그동안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해 오던 메리츠증권, DB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이 다음달 1일부터 메인마켓에도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넥스트레이즈는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열리는 프리마켓과 9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메인마켓, 그리고 3시 4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애프터마켓으로 나뉘어있다.

지난 3월 4일 출범하면서 증권사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프리·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하는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했고, 순차적으로 전 시장 참여 전환을 진행 중이다.

4개 사의 모든 시장 참여로 인해, 넥스트레이드 모든 시장 참여 증권회사는 19개 사가 됐다.

프리·애프터마켓만 참여하는 나머지 10개 증권사도 오는 10월 27일부터 모든 시장 참여를 목표로 전산 및 SOR(Smart Order Routing) 시스템 테스트 등을 진행 중이다.

김학수 텍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증권회사의 지속적인 거래 참여 확대를 통해 넥스트레이드 시장이 더 견고해지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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