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HBM 장비 한미반도체가 지난 3분기 깜짝 이익을 냈다. 주가도 이에 호응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분기 영업이익이 993억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0.9%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2분기에 비해서도 79.1% 늘었다.
매출은 2085억2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8.4% 확대됐다. 2분기에 비해서는 68.9% 늘었다.
컨센서스와 비교할 때 매출은 9%, 영업이익은 25% 상회했다. 이익 서프라이즈다.
깜짝 실적이 발표되면서 주가도 큰 폭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07% 오른 11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현 주가는 지난 6월 찍은 고점 19만6200원에 비해 41% 하락한 수준이다. AI투자 피크론에 직격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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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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