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6년간 NH투자증권을 이끌었던 정영채 전 NH투자증권 대표가 퇴직금으로 49억원 가까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제출된 NH투자증권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퇴임한 정 전 대표에게 59억300만원을 지급했다.
3개월분 급여 1억2500만원에 상여 8억6000만원, 그리고 퇴직금 48억9800만원을 지급했다.
정 전 대표는 18년8개월 동안 NH투자증권에서 재직하면서 IB명가 반열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3월 4연임을 앞두고 용퇴했다.
후임 윤병운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14억1400만원을 받았다. 송원용 이사대우는 현직으로는 가장 많은 17억4900만원을 받았다. 이주현 상무 10억7600만원, 서재영 상무대우 9억8500원 순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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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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