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원조 톡신 제제 업체 메디톡스가 지난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9일 오전 10시43분 현재 메디톡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13%대의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43억3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1%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25.5% 늘어난 650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13억2900만원으로 32.9% 확대됐다.
예상치는 매출은 573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이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휴젤처럼 깜짝 실적을 냈다.
매출 성장이 견고했던 가운데 휴젤과 벌여온 소송 과정에서 발생했던 법무비용 부담을 털어낸 모습이다.
관련기사
김세형 기자
eurio@smarttoday.co.kr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