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하락 과도"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OCI홀딩스가 5일 자사주 주주환원책을 내놨다.
우선 KB증권과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내년 2월5일까지 6개월 간이다.
이어 현재 기존 자사주 취득 신탁을 통해 취득한 자사주 43만6630주를 오는 10월18일 소각키로 했다. 계약이 끝나는 동시에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취득가 400억원 상당으로 전체 발행 주식의 2.23%에 달한다.
OCI홀딩스는 5일 오전 10시40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사측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채긍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5% 자사주 매입 소각을 발표한 바 있다며 과도한 주가하락에 따라 추가 신탁 계약을 체결코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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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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