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365 코파일럿(Copilot) 다음달 1일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하고 오피스(Office) 앱에 내장된 ChatGPT 스타일 AI 도우미가 평가판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모든 사람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BBC가 18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은 팀에서 개최하는 모임에 대신 참석해 내용을 요약할 수 있다.
또 이메일 초안 작성, 워드 문서 작성, 스프레드시트 그래프 및 파워포인트(PP) 프리젠테이션을 즉시 작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도구가 '단조로운 일'을 없애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지만, 일부에서는 이와 같은 기술이 인력을 대체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기업이 AI 기반 지원에 위험하게 의존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현재 형태에서는 콘텐츠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 이를 명확하게 밝히지 못하기 때문에 AI를 관리하는 새로운 규칙을 위반할 수도 있다.
유럽의 AI법과 중국의 AI 규정에는 사람들이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과 상호 작용하는지 여부를 알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책임자인 콜레트 스톨버머(Collette Stallbaumer)는 이를 명확히 하는 것은 코파일럿을 사용하는 개인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도구이고, 사람들은 그것을 책임감 있게 사용할 의무가 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내가 응답을 보낼 때 AI 보조자를 사용하여 응답을 생성했다고 말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은 항상 혼합되어 있고 항상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EU는 AI 도구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도록 보장하는 것은 기업의 몫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