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I,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도쿄에서 11월24-25일 개최

2021년에 열렸던 제 10회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행사 사진
2021년에 열렸던 제 10회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행사 사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는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를 도쿄에서 11월 24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ADBI는 11회째인 이번 행사가 아시아개발은행, 요코하마시 등과 함께 열리게 되며,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에 필요한 스마트시티 관련 솔루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ADBI의 초청이나 사전 신청이 있어야 한다.  

ADBI는 컨퍼런스의 필요성에 대해 아시아는 도시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온실가스 배출, 오염, 토지 황폐화, 쓰레기 누적과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고, 특히 이런 이슈가 사회경제적인 불평등이 확산되면서 맞물려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는 인프라스트럭처의 격차를 메우고, 빈곤을 줄이고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서로 손을 맞잡고 건설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ADBI는 아시아개발은행의 싱크탱크 중 하나로 도쿄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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