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3월 26일 진행된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가수 부문 일간 투표에서 장민호가 9,293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늘도 으라차차차~”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민호는 일간 2관왕이라는 타이틀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위는 7,416표를 받은 환희다. ‘명품트롯’이라는 별명답게 특유의 감성적인 창법으로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으며, 3위 영탁(6,136표) 역시 꾸준한 팬덤과 응원 속에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4위에는 강문경이 올랐다. 5,462표를 얻으며 상승세를 보인 그는 최근 갈라쇼 활동 등 활발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5위 김용빈(5,005표)은 ‘트롯의 귀공자’라는 팬들의 찬사 속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6위부터 10위 순위
6위: 신승태 (4,477표)
7위: 황영웅 (3,620표)
8위: 이찬원 (3,501표)
9위: 천록담 (1,276표)
10위: 김준수 (970표)
그 밖의 순위
11위 조명섭 (922표), 12위 손빈아 (839표), 13위 박지현 (809표), 14위 손태진 (792표), 15위 임영웅 (611표),
16위 송민준 (400표), 17위 정동원 (351표), 18위 박서진 (194표), 19위 김희재 (193표), 20위 조용필 (121표) 순.
트로트 강자들의 접전이 이어지는 이번 투표는 3월 30일까지 계속되며, 최종 결과는 3월 31일 공개된다. 팬들의 참여가 치열한 순위 경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한편, 디시트렌드 인기 투표는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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