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2,363표로 12월 마지막 주 인기투표 석권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12월 5주차 배구선수 여자 부문 인기투표가 지난 5일 종료되었다.

해당 투표에서 김연경 선수가 총 2,363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연경은 12월 4주차에서도 4,742표로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팬들의 지지를 입증했다.

이번 투표는 '새해 첫 승리의 중심이 될 선수,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2위는 강소휘 선수가 857표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김수지 선수가 519표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주차와 비교했을 때, 김연경과 강소휘의 상위권 위치는 변동이 없었으나, 김수지는 4주차 8위에서 5주차 3위로 크게 도약했다.

반면, 12월 4주차에서는 김연경이 4,742표로 1위, 강소휘가 2,593표로 2위를 기록했다. 정호영은 689표를 얻으며 3위로 집계되었다. 두 투표를 비교해 보면 김연경과 강소휘는 변함없는 지지를 받았으나, 정호영은 이번 5주차에서는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이번 투표 결과는 팬들 사이에서 김연경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12월 한 달간 김연경 선수는 인기투표의 선두를 놓치지 않았으며, 팬들의 굳건한 지지를 얻었다.

이어지는 투표는 dctrend.ai에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