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202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 브랜드 선정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세라젬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202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제조업, 서비스업을 포함한 전체 브랜드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조사·발표하는 공신력 있는 브랜드 가치 평가지표다. 소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하고 각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과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세라젬은 헬스케어(안마가전) 업종에서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모두 포함한 전체 조사 결과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기록했다.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혁신적인 홈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고 소비자 구매 결정을 돕기 위한 체험마케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스터 V9은 26년간의 세라젬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제품으로 한층 향상된 마사지감과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도입해 보다 정교하면서도 입체적인 마사지를 구현하며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라인업 최초로 적용해 사용 전후 눕거나 일어날 때 편의성을 개선하고 앉은 상태에서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료기기 전문성도 강화해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등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도움까지 총 6개의 사용목적을 국내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

파우제 M6는 특유의 디자인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온열, 척추 등 고유의 핵심 기술을 접목해 마사지 경험을 대폭 강화했다. 세라젬 안마의자 최초로 최고 65도 직가열 온열볼 마사지볼을 탑재했으며, 상체 150도·하체 80도의 듀얼 리클라이닝 시스템을 통해 신체 무게를 분산하고 마사지 효과를 높이는 무중력 마사지 모드도 지원한다.

또, 세라젬은 카페형 직영 체험매장인 웰카페를 운영해 충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헬스케어 가전 구매 과정의 어려움을 보완했다. 웰카페는 체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영업 활동을 최소화해 제품에 대한 확신이 들 때까지 꾸준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전국 130여개 웰카페의 누적 체험 고객은 650만명을 돌파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모두 포함한 조사에서 고객들의 선택을 받아 1위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부터 차별화된 서비스까지 고객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