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기업용 SaaS 업체 비즈니스온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가 진행된다.
스카이레이크롱텀스트래티직인베스트먼트3호는 12일 금융감독원에 공개매수신고서를 제출하고, 비즈니스온 주식 658만주, 잠재발행주식총수의 약 28.94%를 주당 1만5849원에 공개매수한다고 밝혔다.
1063억원 상당이다. 공개매수가는 9일 종가에서 8% 할증된 가격이다.
공개매수는 비상장화를 위한 것으로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한다.
스카이레이크롱텀스트래티직인베스트먼트3호는 공개매수에 100% 성공할 경우 99.59%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스카이레이크롱텀스트래티직인베스트먼트3호는 지난달 23일 비아이에스홀딩스 등으로부터 주당 1만5849원씩 총 2545억원에 지분 71.19%를 사들이기로 계약했다.
공개매수는 NH투자증권을 사무취급자로 12일부터 9월2일까지 22일 동안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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