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대방산업개발의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특별공급에 약 1만 8000 여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66대1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8일 진행된 특별공급 278가구 모집에는 총 1만 836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같은 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성남금토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의 약 2배(총 9811건), ‘파주 운정3 이지더원’의 약 8배(총 2302건)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려 눈길을 끈다.
분양관계자는 “전 타입이 전용면적 60㎡ 초과로 1인 가구 생애최초가 불가한 단지임에도 특별공급에서 약 2만여 건의 접수가 됐다"며 "오늘 시작된 1순위 청약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며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이은 청약열풍을 기대했다.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시그니처'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최대 약 6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전용면적 82㎡의 분양가는 최저 5억 9400만 원대부터 최고 6억8237만원에 책정됐다. 3.3㎡당 환산 시 확장비포함 평균 약 2049만 원 수준으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탄역린스트라우스' 전용면적 84㎡는 지난 3월 11억 6천만원에 거래됐다. 단지 인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파크5.0은 전용 84㎡(18층)은 6월에 9억8500만원에 실거래 됐다. 최소 3억원에서 최대 6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이유다.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63㎡와 82㎡의 아파트 464가구와 전용면적 85㎡와 86㎡의 오피스텔 88가구 등 총 552가구로 조성된다.
한편 견본주택에서는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주거용 오피스텔이 특화평면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설계라는 평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정부의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동탄신도시 최초로 발코니를 제공한다. 특히 침실1과 주방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발코니 2곳이 계획돼 계약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공간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최대의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과 가점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계약금 5%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 준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오늘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진행되고 정당계약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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