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쓸수록 최대 천만원 캐시백 쿠폰 쏜다..천만 고객 감사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고객 수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천만은행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2주간 케이뱅크 고객 누구나 ‘천만원이 담긴 골든 쿠폰’ 빙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이달 22일에 발급될 예정이다. 쿠폰 사용기한은 오는 4월 4일까지다.

케이뱅크 앱에서 빙고판 9가지 미션 중 3가지를 수행해 한 줄을 완성하면, 골든 쿠폰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9가지 미션은 이체하기, 이벤트 공유하기, 공모주 메이트 알림 신청, 생활통장·플러스박스 보유 등이다. 

5명을 추첨해 천만원 골든 쿠폰을 경품으로 준다. 천만원 골든 쿠폰은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1원 이상 국내 결제 시 천만원이 입금되는 캐시백 쿠폰이다. 빙고 한 줄만 완성해도 한 줄 당 500원씩 빙고 쿠폰을 제공한다. 전체 8줄을 완성하면 4천원에 보너스 1천원을 더해 총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빙고 쿠폰은 MY 체크카드, 플러스 체크카드,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 등 체크카드로 쿠폰 금액 이상 결제하면 쿠폰 금액만큼 바로 입금된다. 빙고를 많이 완성할수록 천만원 골든 쿠폰 당첨 확률이 높아지고, 빙고판 전체를 채우면 한 줄만 완성한 경우보다 당첨 확률이 8배 높아진다고 케이뱅크는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지난 2월 말 고객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 들어 두 달간 신규 고객이 51만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규 고객 하루 평균 증가치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을 기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000만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천만은행 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놀라운 경험과 혜택을 주는 은행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