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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수탁 강자 입지 다졌다…유로머니 최우수 선정

공공기관 수탁 경험·해외투자 지원 역량 인정 지난해 글로벌파이낸스 수상 이어 성과

금융 |이태윤 기자 | 입력 2026. 10. 21. 09:56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마켓어워즈 2026(Market Awards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South Korea'S Best Custodian)'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유로머니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마켓어워즈 2026(Market Awards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South Korea'S Best Custodian)'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유로머니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스마트투데이=이태윤 기자| 하나은행이 또 다시 국제 금융 무대에서 수탁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마켓어워즈 2026(Markets Awards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South Korea’s Best Custodian)’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69년 영국 런던에서 창간된 유로머니는 올해 마켓어워즈를 처음 개최했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신설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부문의 첫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유로머니는 은행의 ▲국내 수탁시장에서 축적해 온 안정적인 운영 경험과 신뢰 ▲4대 공적연금과 우정사업본부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의 수탁사로서 갖춘 전문성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해외투자 수탁서비스 경쟁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해 미국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의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되며 1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유로머니 수상으로 수탁서비스 분야의 성과를 이어간 셈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폭넓은 글로벌 수탁 네트워크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쌓아 온 해외투자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관투자자의 글로벌 분산투자 수요와 포트폴리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앞으로 차세대 수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자산 수탁서비스 도입을 준비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손님의 소중한 수탁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수탁서비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세대 수탁시스템을 바탕으로 손님이 신뢰할 수 있는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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