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올해 3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분기보다 0.33% 하락한 반면 월세가격은 0.86% 상승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2026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 하락폭은 2분기 0.30%에서 3분기 0.33%로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0.15% 올라 전분기 상승률 0.09%를 웃돌았다.
수도권 매매가격은 0.26%, 지방은 0.63% 하락했다. 서울은 0.07%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전분기 0.24%보다 줄었다. 인천은 0.71%, 경기는 0.42% 내렸다.
전세가격은 수도권에서 0.27% 상승하고 지방에서 0.32% 하락했다. 서울은 0.37%, 경기 0.23%, 인천 0.08% 올랐다. 인천은 전분기 0.22% 하락에서 상승 전환했다.
월세가격은 수도권 0.93%, 지방 0.57% 상승했다. 서울 상승률은 전분기 0.90%에서 1.02%로 확대됐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92%, 0.73%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전·월세 매물 부족과 직주근접 수요, 아파트 대체 수요 증가가 월세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규모별 전국 매매가격은 전용 40㎡ 이하가 0.48%, 40㎡ 초과~60㎡ 이하가 0.14% 하락했다. 반면 60㎡ 초과~85㎡ 이하는 0.06%, 85㎡ 초과는 0.38% 상승했다.
9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은 6.56%, 수익률은 5.90%로 집계됐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86.46%였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세종 등 9개 시·도의 오피스텔 2300호를 표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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