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처링크는 지난달 14일 과기정통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의 ‘기업부설연구소’ 공식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확인기관으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처링크는 포니링크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2025년 11월 모빌리티 사업 부문을 분사해 설립한 자율주행 전문기업이다.
이번 벤처기업 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이끈 핵심적 기술 기반은 보행자, 이륜차, 불법 주정차 등 동적 변수가 극도로 높은 강남 도심에서 확보한 8만km 주야간 무사고 주행 실증 데이터다.
퓨처링크는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지, 판단, 제어 단계 중 도심 환경에 적합한 인지 및 판단 영역 알고리즘의 현지화를 고도화했다.
퓨처링크는 차량 호출 플랫폼, 실시간 모니터링 관제, 여객 서비스 운영을 연계하는 자율주행 비즈니스 플라이휠을 구축하고 있다. 호출 데이터 기반 최적 배차 알고리즘부터 실시간 교통 상황을 고려한 동적 경로 생성, 엣지(Edge) 데이터의 국내 클라우드 재학습 과정을 하나의 사이클로 통합함으로써 효율적인 유닛경제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스템적 접근을 통해 다가올 무인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운영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하드웨어 제조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외 관련 기업들과의 다각적인 협력망을 확장하고 있다.
퓨처링크 측은 “전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스톡옵션 부여를 완료했으며, 향후 적극적으로 인재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두원 퓨처링크 대표는 “기업부설연구소 인가에 이은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퓨처링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체계적인 실증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자율주행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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