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란테 인스타그램
리베란테 인스타그램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리베란테가 스타트렌드 ‘데뷔 때보다 더 뜨거운 성장세 보이는 보이그룹’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6만 4천 표가 넘는 압도적 지지 속에서 승리까지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지난 17일 ‘세계 가난한 이의 날 음악회’ 무대에 참여해 클래식한 브라운 수트로 단정한 매력을 보여준 데 이어, 무대 전 단체 사진과 따뜻한 인사로 팬들에게 소소한 위로를 전한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음악으로 계절의 온기를 전한 이번 공연은 리베란테의 성장세에 의미 있는 동력을 보탠 것으로 해석된다.

▲인기투표 순위 (11월 18일) ⓒ스타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11월 18일) ⓒ스타트렌드

포레스텔라, 근소한 차이로 2위…감성 공력 다시 증명

2위는 단 158표 차이로 리베란테를 추격한 포레스텔라가 차지했다.

안정적인 크로스오버 라이브와 꾸준한 무대 활동에 대한 팬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매 무대마다 새로운 감성을 선보이며 팬덤 결속력도 더욱 견고해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3~5위 흐름

3위 몬스타엑스 4만 6,248표

4위 포르테나 2만 1,707표

5위 투어스 1만 8,238표

6~10위 이름만 정리

6위~10위: 온앤오프, 라포엠, NCT WISH, 에이티즈, 플레이브

치열해진 보이그룹 상승 경쟁

상위권에 오른 팀들은 모두 각자의 색깔을 강화하며 팬덤의 지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리베란테와 포레스텔라가 견인한 상위권 구도는 크로스오버·보컬 기반 그룹들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고, 몬스타엑스를 비롯한 퍼포먼스 중심 그룹들 역시 꾸준한 활동으로 저력을 입증했다. 향후 보이그룹 시장은 음악적 정체성과 팬덤 화력을 기반으로 더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저작권자 © 스마트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