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매출 1513억원..전년의 3배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알테오젠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2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분기보고서가 제출됐다.
매출은 49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49억원의 10배가 됐다. 피하주사 제형 키트루다의 FDA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2500만 달러가 3분기 매출에 반영됐다.
순이익은 22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94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법인세 83억원이 계상되면서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5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20억원의 세 배 규모로 성장했다.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73억원, 707억원에 달했다.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머크 등 해외제약사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용역매출 1196억원,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 수출 7000만원, QiLu향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27억원 등 기술이전용역에서 1224억원 매출이 발생했다.
또 자회사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사와의 판권계약을 맺고 진행한 상품 매출 106억원, 라이선스 계약 파트너사에 상업화 제품을 공급하면서 발생한 184억원의 제품 매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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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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