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현대백화점 지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5일 실적 공시 결과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1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26억원으로 1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예상치 1조169억원보다 1%, 영업이익은 예상치 784억원보다 7% 적었다. 

한편 계열사 현대홈쇼핑은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8739억원, 영업이익은 247억8200만원으로 26.6% 확대됐다. 

매출은 예상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15%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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