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컴포즈커피는 전국 3000호점인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컴포즈커피는 15일 오전,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서울올림픽파크포레온점에서 3,000호점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 3월 2,000호점(하남감일중앙점) 오픈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3,000호점을 달성했다. 

3000호점 가맹점주는 직계 가족이 이미 2,647호점 서초1동점을 운영해왔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3,000호점 돌파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가맹점주들의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으로 ‘커피를 커피답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포즈커피는 지난해 7월 필리핀 대표 식품업체인 졸리비에 매각됐다. 졸리비는 올들어 노랑통닭 인수 직전까지 갔으나 최근 인수를 포기했다. 

한편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거느린 커피 브랜드는 메가커피다. 8월말 기준 38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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