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8일 알테오젠에 대해 9월이 마지막 저평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엄민용 애널리스트가 알테오젠의 주가를 주도해온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목표주가 73만원은 가장 공격적이다.
엄 연구원은 "(경쟁사) 할로자임 특허 문제로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 기술이전 계약 성과는 주가에 전혀 반영되지 못했다"며 "최근 할로자임이 86개 특허 청구항을 포기하면서 이슈가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머크가 언급해온 키트루다SC 23일 FDA 승인 및 10월1일 출시, 연내 1~2건의 추가 기술이전 계약 체결, 9월 코스피 이전을 위한 이사회 결의, 키트루다SC 출시 이후 마일스톤의 4분기 인식 개시 등 다수의 트리거 발생하면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번 9월이 마지막 저평가 매수가 기회될 것이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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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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