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분기 깜짝 실적을 냈다. 한국투자증권에 이어서다.

증시 랠리 속에 대형 증권사의 자본 레버리지가 극대화한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 지분)은 4032억9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004억4400만원으로 83.1% 급증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6620억3000만원으로 83.8% 늘었고, 영업이익은 8466억2900만원으로 55.7% 확대됐다. 

시장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3772억원, 순이익 2671억원이었다. 이에 영업이익은 33%, 순이익은 51%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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